공동체성경읽기를 소개합니다.

공동체성경읽기를 소개합니다.

Public Reading of Scripture

Public Reading of Scripture는 함께 성경을 듣는 성경적인 훈련입니다.

성경읽기는 매우 개인적인 영역의 사적인 일이 되었습니다.
모든 일과를 마치고 사적이면서도 고요한 시간에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는 많이 듣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배운대로 실천하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함께 성경을 읽으면 더 낫지 않을까요?

공동체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읽는 것에 대한 구절을 성경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4:13절은 성경을 공개적으로 읽는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함께 모여 성경을 읽는 것은 그리스도인공동체에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디모데전서 4: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모든 사람이 성경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원하면(심지어 원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성경책을 소유할 수 있는 지금 시대에 우리가 얼마나 성경을 읽고 있는지 물을 때, 우리는 자신감을 잃습니다 .

함께 성경을 읽을 때 얻을 수 있는 유익이 무엇일까요?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오래 읽을 수 있습니다. 서로를 격려하며 서로의 신앙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공동체성경읽기에 대한 추가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사례 몇 곳을 찾아서 나눌께요.)

드라마바이블을 들으면서 읽기

아주 옛날(!?)에는 라디오에서도 드마라를 방송했었습니다. 지금 라디오 드라마를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AI로도 영상물을 만드는 지금으로서는 상당히 어색할 것 같습니다.

PRS 앱으로 처음 오디오성경을 들었을 때 라디오드라마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성경통독 테이프나 CD를 들어본 경험이 있다면 저와 같은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들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정말 귀에 잘 들립니다.

The Grace and Mercy Foundation은 드라마화*Dramatized된 오디오성경을 제작하고 PRS 앱을 공개했습니다. 이 드라마오디오성경은 단지 듣기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성경을 듣는 훈련 도구로 만들어졌습니다. 지금까지 PRS앱에는 한국어를 포함해서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프랑스어, 아랍어, 일본어 오디오 성경이 담겨 있습니다.

선교사 입장에서, 이것은 굉장한 작업이고 놀라운 도구입니다(독일에 있는 선교사입장에서, 아직 독일어 성경이 없다는 점이 무척 아쉽지만).

‎Public Reading of Scripture.
‎Transform Your Bible Study Experience The Public Reading of Scripture (PRS) app is here to help make you successful in reading and listening to the Bible. It only takes 98 hours to listen to the whole Bible in English. With PRS, you can connect with a community devoted to the powerful practice of l…
Public Reading of Scripture. - Apps on Google Play
PRS Bible

베를린 공동체성경읽기에 초대합니다

매주 금요일 17시, zoom을 이용해서 공동체성경읽기와 북클럽이 있습니다..

말씀을 함께 들으며 공동체를 이루고 함께 읽고, 함께 성장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 베를린 오프라인 모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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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차를 사무실로...

독일 기차를 사무실로...

독일 기차를 사무실 삼아 일을 했습니다. 58유로로 인상되기는 했지만, Deutschland Ticket은 인터넷과 화장실, 전원을 이용할 수 있는 괜찮은 조건입니다. 단, 일부 노선은 인터넷 사용량이 하루 150mb로 제한되기 때문에 아쉽지만 그래도 집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무조건 1유로는 내야 하는 유럽의 화장실을 생각하면 독일 기차는 괜찮은 사무환경 아닐까요? 달리는 기차에서 일을 하면

By Suchang Jeong